중구, 백제때 전설 부사칠석문화제 열려
중구, 백제때 전설 부사칠석문화제 열려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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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다목적복지회관서 주민의 안녕과 평안 기원

대전 중구는 백제시대를 기원으로 한 중구의 뿌리깊은 부사칠석문화제가 16일 부사다목적복지회관 등 보문산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부사칠석문화제
부사칠석문화제는 부사칠석놀이보존회(회장 김준헌) 주관으로 권선택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과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한다.

▲ 부사칠석문화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부사칠석문화제는 보문산 선바위에서 치성을 시작으로 부사샘터에서 샘치기, 샘고사, 주민화합을 위한 농악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 부사칠석문화제
김준헌 보존회장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현대에도 감동을 주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 민속놀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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