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서 발주한 공사 계기로 전국적 업체로 성장해 보람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목조구조물 특허 등록으로 교량 시공관련 업계 대박이 점쳐지는 지역업체로 대덕구 덕암동 소재 (주)미래원 (대표 임성제)이 그 주인공이라고 했다.

(주) 미래원이 2009년 2월 특허 등록한 “시스템화 된 일체형 목조구조물”이란 못 등의 철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떡메를 치듯 조립하여 시공하는 방식으로 우리 선조들의 전통방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목리와 부드러운 질감 및 따뜻한 촉감을 지니며 무엇보다 기존 제품보다 수명이 2배정도 길어 경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반석천 보도교 준공 이 후 문화재청, 영동군청 등 4개 기관에서 현장을 방문․확인하였으며 이는 실제로 19건(약 55억원)의 시공․설계 수주 실적으로 이어졌다.
건설관리본부장(오세기)은 본부에서 발주한 공사를 계기로 우수한 시공기술과 능력을 갖춘 지역업체가 전국적인 업체로 성장해 나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업체들의 대박소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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