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심속 이색 전통식물 터널
유성구, 도심속 이색 전통식물 터널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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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푸른숲으로 어우러지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자운대 일원 희망쉼터 공원에 조성된 전통식물 터널이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조롱박 터널
구는 지난 4월 자운대 군인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볼거리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식물 터널은 길이 100m, 너비 5m의 아치형 터널로 박, 호박, 수세미 등 전통식물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이용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인근의 한 주민은 “시골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도심속 휴식처로 손색이 없다” 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자운대내 22,000여 ㎡의 하천부지를 이용해 민.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쉼터공원화를 위해 조성한 희망쉼터 공원에는 주차장, 희망쉼터, 구절초 꽃밭 등으로 새단장, 사계절 푸른숲으로 어우러지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돼 시민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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