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시장, ‘세종시 이전기관 변경고시 늦었지만 환영’
염홍철시장, ‘세종시 이전기관 변경고시 늦었지만 환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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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없는 명품 세종시 건설위해 정부와 정치권 협력기대
염홍철 대전시장은 정부가 20일 세종시 이전기관을 ‘변경고시’한 것은 늦었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대전충청인의 뜻을 담은 조치라고 받아들이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 염홍철시장


염 시장은 세종시 원안추진은 지방과 수도권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의 출발점으로서, 정부와 정치권은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정부는 예정대로 세종시 정부청사 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14년까지 행정기관 이전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본인도 150만 대전시민과 더불어 모범적인 행정중심 복합도시가건설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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