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세종시 완결 국가적, 국민적 역량 모아져야
이상민 의원, 세종시 완결 국가적, 국민적 역량 모아져야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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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1일부터 어제까지 매일 세종시 약속위반 규탄 및 촉구 성명을 발표
자유선진당 이상민 (유성)국회의원은 415일째 지속해온 약속위반 성명을 어제로서 일단 마치고, 오늘부터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분권과 균형발전 견인토록 제대로 된 세종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다짐했다.
▲ 선진당 이상민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은 오늘부터는 약속위반 며칠째 성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일단 어제(415일째)로서 약속위반 며칠째 성명을 마치고자 합니다. 오늘 세종시 이전 부처 변경고시가 마침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것도 이미 이명박정부 출범직후 약 2년6개월 전에 간단하게 행하여졌어야 할 변경고시를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어렵게 어렵게 이제야 비로소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세종시 원안 지키기에 힘을 함께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세종시는 수도권 초과밀과 지방의 고사에 대한 제동과 그 불균형의 해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에 필수적 요소인 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선도적 프로젝트로서 국력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절대절명의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수도권 최우선주의, 불균형성장등 지극히 낡은 프레임에 갇혀있는 이명박 정권이 출범이후 거짓말과 약속뒤집기는 물론 집요하게 온갖 잔꼼수와 술책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세종시를 무산시키려하여 세종시는 한동안 엄청난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힘으로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무산 시도는 막아냈습니다. 결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세종시는 우리나라의 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변경고시만으로는 중단되었던 세종시 추진의 재시동에 불과한 것이고, 세종시의 완결을 위해서는 전 국가적, 전 국민적 역량이 모아져야 할 것입니다.

혹시 또 다시 있을지 모를 방해세력의 준동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그야말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성장발전과 국민의 행복된 삶을 견인하기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세종시 추진을 위해 모든 정성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작년 7월 1일부터 어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매일 이명박 정권에 대하여 세종시 약속위반 규탄 및 촉구 성명을 발표해왔습니다. 어제 약속위반 415일째 성명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출범이후 세종시 원안 추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 작년 6월중에 하겠다고 약속한 변경고시조차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한이 지나자마자 작년 7월 1일부터 성명을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이제 원안대로 변경고시가 이루어졌으므로 그동안 해오던 약속위반 관련 성명은 어제로서 일단 마치고자 합니다. 더 이상 약속위반 성명이 하지 않아도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저 자신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가치인 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내고, 그로서 세종시 원안 추진이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위한 최상의 정책이었음을 증명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의원은 다시 한번 세종시 원안을 지키는데 함께 뜻과 힘을 모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그동안 스팸매일 수준의 성명서를 참을성있게 읽어주시고 보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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