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인공위성 분야 등 온라인 공개강의 운영
UST, 인공위성 분야 등 온라인 공개강의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9.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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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인공위성 분야 등 과학기술 강의를 플랫폼 ‘스타 무크’(STAR-MOOC)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개 강의 플랫폼 스타무크 '인공위성 이야기' 강의 모습.
온라인 공개 강의 플랫폼 스타무크 '인공위성 이야기' 강의 모습.

UST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타 무크는 스마트홈, 빌딩 등의 운영관리 및 도시재생과의 관계를 다룬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 시티’와 의료현장에서 적용 중인 핵심기술을 포함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연구동향, 작용원리 등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Biomedical Engineering)’등 총 10개 과목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25명이 UST의 온라인 공개강의를 수강했다.

여기에 더해 UST는 18일 2학기 온라인 강의로 ▲인공위성 이야기 ▲액체유량측정표준 ▲연구자를 위한 한의학 개론 등 3가지 과목을 신규 개설했다.

이에 따라 ‘우주에 떠있는 인공위성의 수는 과연 몇 개일까?’, ‘작은 크기의 인공위성도 내가 사용할 수 있을까?’ 등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UST의 온라인 공개강의 콘텐츠는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핸드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무크 UST 페이지(https://ust.edwith.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UST는 국가연구소의 축적된 연구지식과 기술이 녹아 있는 현장 지식을 온라인 공개강의로 꾸준히 제작하여 미래형 교육을 준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UST는 항공우주, 신에너지, 건설, 천문, 해양 등 신생 융·복합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은 연구소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한 현장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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