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직원 ‘스펙’ 고공행진
대전도시공사 직원 ‘스펙’ 고공행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2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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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9명에 박사학위 4명 등 다양한 인재 포진

대전도시공사가 단일기업으로는 드물게 9명의 기술사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기술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 홍인희사장

도시공사에 따르면 제91회 기술사시험에 김경호과장(건축시공 기술사), 정지훈계장(토목시공 기술사)이 합격해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가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는 윤재진대리, 조재윤대리(이상 토목시공 기술사) 이종훈과장, 박유석계장(이상 건축시공 기술사) 김동국차장, 이광례과장(이상 폐기물처리 기술사), 홍광선차장(지적기술사) 등 7명이 기술사자격을 취득해 업무에 활용해 왔다.

기술사는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은 물론 실무경험을 두루 갖추어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이공계분야 최고수준의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에는 기술사 이외에도 수의학, 토목공학 등의 분야에 모두 4명의 박사학위 보유자가 전문지식을 실무와 연결시키며 높은 업무효율성을 창출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업무가 종료된 이후 인터넷이나 대학원수강 등 주경야독의 노력을 기울여 자격증이나 학위취득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자격증이나 학위취득을 장려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위탁교육을 실시하거나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어 매년 응시자와 합격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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