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무원 소외된 주민 1:1 결연으로 등불자청(230명)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 해소 대책으로 직원과 어려운 이웃간의 1대 1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은 독거노인세대, 장애인세대, 가정위탁아동, 조손가정 등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세대 230여명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드리고, 민원을 해결해 드리며
명절, 어버이날, 생신 등 기념일에도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 만끽 계룡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직원들의 전화, 방문시 결연된 이웃들이 긴급하게 경제적, 건강상, 가정문제 등의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면 지체없이 복지서비스연계를 실시하여 더이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사소한 일부터 주민에게 다가가는 감동행정의 초석으로 이 사업은 안부묻기부터 긴급상황 대처까지 모든 복지정책을 포함한 시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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