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현장행정, 목요일에는 주민과의 대화방 운영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4일 오전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는 민생투어를 시작, 현장 중심의 스킨십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후들어 진잠지역으로 발길을 돌린 허 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와 손잡고 방치자전거 무상수리를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심경장원을 찾아 자전거 수리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원생들을 만나 고맙다는 격려와 함께 폭염속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이 구정운영의 기본방향” 이라며 “시설에서 운영하는 자활 프로그램 등 구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청장은 매주 화요일에는 민원현장, 목요일에는 집무실내 ‘행복사랑방’에서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치느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