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생현장 중심의 행정
유성구, 민생현장 중심의 행정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24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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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현장행정, 목요일에는 주민과의 대화방 운영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4일 오전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는 민생투어를 시작, 현장 중심의 스킨십 행정을 펼치고 있다.

▲ 현장방문
허 청장은 이날 시설관리공단 조찬호 이사장으로부터 시설 운영현황, 하수슬러지 해양투기 제한에 따른 당면사항, 시설이전에 따른 재원조달 문제점 등 전반적인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 현장방문
이어 전민동 엑스포코아를 전격 방문해 상가내 입주 점포들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들어 진잠지역으로 발길을 돌린 허 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와 손잡고 방치자전거 무상수리를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심경장원을 찾아 자전거 수리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원생들을 만나 고맙다는 격려와 함께 폭염속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이 구정운영의 기본방향” 이라며 “시설에서 운영하는 자활 프로그램 등 구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 청장은 매주 화요일에는 민원현장, 목요일에는 집무실내 ‘행복사랑방’에서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소통행정을 펼치느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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