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전국대의원대회 이후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에서 재공모 절차
민주당 유성구 지역위원장 인선 및 전국대의원대회와 관련 25일 늦게까지 계속된 중앙당 조직강화특위가 대전 유성구 지역위원장 인선을 보류하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대전지역 심사를 마무리했다.

중앙당 조직연수국의 통보에 따르면 조강특위가 25일 오후 공모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지만 인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유성구 지역위원회는 사고지역위로 남게 됐으며, 오는 10월 3일 전국대의원대회 이후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에서 재공모 절차를 거쳐 지역위원장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0월 3일 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할 유성구 지역위원회 할당 전국대의원의 경우 선출직 대의원은 없게 됐으며, 당연직(단체장, 지방의원, 정무직 당직자) 전국대의원만이 전대에 참여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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