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11개 혁신기술' 최종 선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기술을 공모해 지난 23일, 11개 혁신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43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혁신기술은 △친수정보 플랫폼, △실시간 워터케어,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폴(가로등), △스마트 벤치, △AI 체육센터, △스마트 관리 로봇, △로봇카페, △실시간 건강관리, △웰니스 센터, △스마트팜이다.
이들 혁신기술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첫 입주 단지로 조성 중인 ’스마트빌리지‘에 도입되어 먼저 실증될 계획이다.
11개 기술 중 친수(親水)정보 플랫폼 및 실시간 워터케어의 경우, 스마트빌리지로 공급되는 물의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물 사용량 등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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