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모든 배재대 구성원 대상 ‘AI‧SW공유교육’ 시행중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지난 23일부터 모든 배재대 구성원 대상 ‘AI‧SW공유교육’을 시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재대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전 구성원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SF 영화가 현실이 되는 미래 동영상’ 시청과 사업 선정 배경을 공유해 대학 구성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교육엔 외국인 유학생 50여명도 참여해 인공지능의 필요성 등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에 유학 와서 세계적 열풍인 인공지능과 딥러닝, 빅데이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SF 상황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김선재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AI‧SW공유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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