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6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천안시 26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2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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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26일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27)과 러시아발 입국자 1명(천안#22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일만에 2명이 증가하여 22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202명 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26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음식점·카페 방문보다 포장·배달 활용, 불필요한 외출·모임 연기나 취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 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227 확진자는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30대로 25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고양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228 확진자는 25일 러시아 입국자로 30대로 접촉자는 없으며,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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