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만족도 측정을 통한 소통․친절행정 구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의 민원행정서비스와 친절도 수준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민원인 응대 수준을 정확히 측정해 보다 친절하고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하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요원에 의한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의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연결상태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 조사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시는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의 기본인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를 통해 계룡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친절ㆍ신속ㆍ정확한 전화응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시민이 감동하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실시된 상반기 조사에서는 종합점수 93.3점으로 ‘매우양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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