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6일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일반시민 누구나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넘어 시민사회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것이 목적이다.
모집 분야는 ▲청렴동시, 청렴 랩(RAP) ▲청렴표어캘리그라피 ▲반부패청렴체험수기·독후감 ▲청렴챌린지영상 ▲청렴스토리텔링 등 5개 분야다.
이번 시상식은 공모전에 참여한 총 396편의 작품 중 학생부 26편, 일반부 31편 총 57편(최우수상 9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29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부 5개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만 대표로 초청해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등 최소화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콘텐츠들은 우리 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시민과 교육가족들이 꾸준히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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