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 관리자가 직접 ‘공유재산 현장점검’
서부교육, 관리자가 직접 ‘공유재산 현장점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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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현장점검에 나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지난 6일 폐교된 학교시설 2교(대부 2교)와 유치원 설립부지 1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맨 앞쪽 첫 번째 이용환 행정지원국장
맨 앞쪽 첫 번째 이용환 행정지원국장

이날 현장점검은 유치원 설립부지(서구 복수동), 구)진잠초 방성분교(유성구 성북동), 구)대동초(유성구 대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에서 외부인의 무단점유 실태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유재산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눈으로 확인하는게 더 낫다는 뜻으로 관리자가 책상에 앉아 귀로 듣는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챙긴다면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청렴도 향상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폐교 및 울타리 밖 공유재산을 둘러본 후 공유재산의 안정성 확보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고하는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관내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의 대응 및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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