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은 9. 9(목) 오후 5시 충남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구재단 이사장과 빙그레 회장 등을 역임한 김호연 천안을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신임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 6.2지방선거를 치르고 7.28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오신 이훈규 위원장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 “는 인사말과 함께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상 그 동안에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19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권여당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세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승인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