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송편과 쌀, 새마을부녀회 명절음식 등 전달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정순희)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송편, 쌀 나누기」자원봉사에 나선다.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빚은 송편과 쌀을 저소득층, 홀로사는 노인, 새터민 등 11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옥)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페라웨딩 1층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밑반찬 및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갖고 10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등 밑반찬과 송편, 동그랑땡 등의 명절음식을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전달한다고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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