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국제라이온스협회.복지만두레 자매결연
대덕구, 국제라이온스협회.복지만두레 자매결연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9.1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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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한 자매결연으로 정기적인 지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법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노기)는 지난 14일 법2동 주민자치센터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5지역위원회(부총재 송석구)와 법2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 자매결연 협정서 교환
자매결연식은 지난달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민 일촌의 행복을 위해 대전시 염홍철 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김주승 총재와 복지만두레 협약식을 가진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356-B지구 제5지역위원회가 대전지역 10개 지역위원회중 제일먼저 법2동 복지만두레와 자매결연식을 가지게 됐다.

▲ 국제라이온스 클럽과 복지만두레 자매결연 협약
이날 양단체간 ‘자매결연 협정서’서명 및 교환이 있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5지역위원회는 매년 설, 추석에 즈음하여 1백만원씩 2회에 걸쳐 법2동 복지만두레에 지원, 결연식 당일 금번 추석을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을 법2동 복지만두레에 기탁하기도 했다.

법2동은 대덕구 중심의 신흥개발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영구임대인 한마음APT가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 1,017세대 1,804명이 거주, 이는 법2동 거주세대 14.5%와 대덕구 수급자 전체세대 대비로는 23.7%를 차지하고 있다.

김홍태 법2동장은 “어려운 분들이 많은 우리지역에 도움을 주시고자 법2동 복지만두레와 자매결연식을 맺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5지역위원회 송석구 부총재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를 통해 후원 및 결연자분들이 많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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