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2청사 아이세상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여고동문 3총사 오은석, 원예지, 민윤주 교사가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모교 대덕대 아동보육상담학과를 강력히 추천한다.
고3 때 어느 대학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고, 입시설명회를 위해 여고를 방문한 장혜자 교수님을 만난 계기로 대덕대에 진학했는데, 대학생활과 졸업 후 어린이집 교사 생활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이들 세 교사는 고3 시절, 어떤 교육과정을 거쳐 졸업 후 얼마나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가 어느 곳인지를 탐색하던 중 모교 여고를 방문한 대덕대 장혜자 교수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됐다.
유능한 예비보육교사로 훈련받는 체계적 교육시스템, 부속 및 수탁 등 4개 어린이집 운영, 졸업 후 직장 및 법인 등 우수어린이집 취업, 중부권 유일의 아동학 분야 전공심화과정으로 주경야독 학사학위과정, 대학원 진학까지 지도 등의 학과 로드맵과 비전을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입학원서를 썼고 2년 과정을 마치자마자 선망의 대상이 되는 정부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오은석 교사는 2016년 입학, 민윤주·원예지 교사는 여고 1년 후배로 2017년 입학했고, 각각 2018년과 2019년부터 정부정부청사 아이세상 어린이집에서 여고동문 셋이서 함께 근무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들 교사는 대덕대 재학 중 2학년 때 시행되는 보육관찰 프로그램을 위해 매주 아이세상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조교사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취업하자마자 담임교사를 맡아 아이들을 돌보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학교에서 배운 레지오에밀리아 보육프로그램을 어린이집에서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고 근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이어서 연봉 수준이 전국 최상위 수준이고, 모교 선배들이 정부청사어린이집, 국공립 어린이집 등의 원장, 원감으로 활동하고 있어 뚜렷한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오은석 교사는 “대덕대에 다니면서 많은 사랑과 지원을 받았는데 아이세상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것이 모교에 고마움을 돌려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이 학생 한명 한명을 정성껏 지도하고 유능한 예비보육교사로 훈련시켜 최상의 대우를 받는 어린이집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덕대 아동보육상담학과를 후배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