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유치 종합계획 수립
충청남도(도지가 안희정) 투자유치담당관실 박정화 사무관이 ‘지역과 함께 열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15일 대구 EXCO(엑스코)에서 개최된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 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정화 사무관은 2006년 5월부터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투자(기업)유치 업무를 담당, 기업유치 10대 전략을 마련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공단과 전국의 신도시 개발지, 대기업을 통한 협력 업체 유치 등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설정, 직접 찾아가서 모셔오는 현장중심의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유치과정에서도 쉼 없는 분석과 도전정신으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4년 동안 전국을 상대로 밤낮없이 20만㎞(지구 5바퀴)의 거리를 오가며, 2010년 6월 현재 3,317개 기업을 유치, 42조 9363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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