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관(관장 오상근)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재가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을 초대, 밀알 한가위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래자랑에는 총14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재가장애인,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등 약80여명이 모여 즐거운 한가위 맞이 노래자랑에 참여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수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노래자랑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추석 명절을 기념해 선물을 전달했다.

밀알복지관 오상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가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기술처 임직원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