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유성구,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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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시책과 새시책 아이디어 중 엄선된 23건 우수시책 위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5기 변화의 선두에서 구민과 함께 행복한 출발을 위한 내년도 새시책에 대한 밑그림을 선보였다.

▲ 시책구상 토론회
민선5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구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에서 올라온 개선시책과 새시책 등 130여건의 참신한 아이디어 중 엄선된 5대분야 23건의 우수시책 위주의 보고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종전의 단순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실무를 담당하는 우수시책 제안자 23명이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뢰받는 소통행정분야에서 ▲블로그 연동 스마트 앱 제작 ▲하나꽃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서 작성 서비스 등 5건이, 풍요로운 복지・경제분야에서▲든든해요 희망유성 통장▲MOU체결을 통한 투자유치 ▲4대 복지시설 한마음 네트워크 등 5건이 선보였다.

또, 살기좋은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Pro-teur 봉사단 운영▲어린이가 참여하는 공원 조성▲주민참여형 건설사업 등 5건이 보고됐다.

미래형 교육도시 분야에서 ▲대학생 지역사업 참여 활성화▲지역꿈나무와 함께하는 ‘FUN 과학교실’ 운영 등 4건, 느낌을 주는 문화도시 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조성 ▲Happy-house 사업 추진 등 4건이 제시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우수시책 등에 대해 효율성,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검토해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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