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시책과 새시책 아이디어 중 엄선된 23건 우수시책 위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7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5기 변화의 선두에서 구민과 함께 행복한 출발을 위한 내년도 새시책에 대한 밑그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종전의 단순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실무를 담당하는 우수시책 제안자 23명이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뢰받는 소통행정분야에서 ▲블로그 연동 스마트 앱 제작 ▲하나꽃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서 작성 서비스 등 5건이, 풍요로운 복지・경제분야에서▲든든해요 희망유성 통장▲MOU체결을 통한 투자유치 ▲4대 복지시설 한마음 네트워크 등 5건이 선보였다.
또, 살기좋은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Pro-teur 봉사단 운영▲어린이가 참여하는 공원 조성▲주민참여형 건설사업 등 5건이 보고됐다.
미래형 교육도시 분야에서 ▲대학생 지역사업 참여 활성화▲지역꿈나무와 함께하는 ‘FUN 과학교실’ 운영 등 4건, 느낌을 주는 문화도시 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조성 ▲Happy-house 사업 추진 등 4건이 제시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우수시책 등에 대해 효율성,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검토해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