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서남4중 신축공사 현장 소음 최소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공사소음 저감 대책 방안으로는 공사현장의 소음 차단시설 설치, 소음발생 공정의 평일 주간에 집중 배치, 공사발생 소음 수시 측정과 공사장 소음기준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공사 안내문을 인근아파트의 각 동의 출입문에 게시하여 주민들에게 공사내용을 알리고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각 조치를 취해 공사중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시공과정 중 주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공사소음에 대한 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개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