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부터 아동 210명 대상 조사 펼쳐…
한부모·조손가정 집중 점검 실시
한부모·조손가정 집중 점검 실시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동학대·방임과 그에 따른 사건·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 210명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아동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가정을 세밀히 점검하며 돌봄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 관련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예의주시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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