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행안부 안양호 차관 면담
한현택 동구청장, 행안부 안양호 차관 면담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1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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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투.융자 심사 심의 확답

대전시 동구는 당면한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한현택 청장의 본격적인 행보가 진행되고 있다.

한현택 청장은 임기 100일이 되는 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안양호 차관, 이종배 차관보, 박찬우 기획조정실장 및 관련 실무자를 연달아 면담하고 심각한 구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한현택 청장은 대전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투.융자 심사를 하반기 정기심사에 포함 심의하겠다는 확답과 함께 가양동 40번지선 도로 확장 등에 필요한 공사비 총 111억원의 국비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또, 동구지역의 숙원사업인 가양동 40번지선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공사비 45억원과 가양동 152번지선 도시외곽 순환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 66억원 등 총 111억원의 국비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한현택 청장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비용의 2011년 본 예산 편성에 최대 걸림돌로 예상되던 행안부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통과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조기 가시화 되고 중단된 신청사 공사 재개도 내년 상반기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아울러 동구 가양동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2건의 도로공사도 해결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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