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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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현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현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3일 교육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자체연구와 정책연구용역으로 나눠 총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든 참석자가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교육정책연구 과제별 연구책임자,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한 회의당 15명 내외의 전문가가 모여 해당 연구에 대한 과제를 심의한다.

올해 연구소에서 진행한 자체연구는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등 전략과제 6건과 ‘대전 학교자치 운영 실태분석 및 활성화 방안’의 현장연구과제 1건으로 총 7건이며 타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정책연구용역 연구과제는 ‘빅데이터의 대전교육정책 활용 방안 연구’ 등 총 10건이다.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심의 의견이 반영된 과제별 최종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교육정책연구의 결과 및 향후 교육정책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12월에 개최되는 대전교육정책 연차보고회와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임민수 소장은 “연구소에서는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하면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Think Tank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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