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학생 통일인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림대 총장상 수상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재창 교수) 내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정채은(국제통상학과 3학년), 박혜미(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학생이 지난 3일 한림대학교에서 개최한 ‘2020 대학생 통일인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림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중부(충청, 강원)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뉴노멀 시대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통일과 통일교육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림대 총장상을 수상한 정채은, 박혜미 학생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남북한이 함께하는 여행’, ‘숙박 공유 플랫폼 K-bnb(Korea-breakfast and bed)’, ‘남북한 협력 화상강의’, ‘남북의 영상물을 공유할 수 있는 K문화 교류 시스템 KONG(Korea Watching)’ 등을 제안했다.
대학교육혁신원 이재창 원장은 “대전대학교 재학생 모두가 사회에 나가 더 큰 인재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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