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동강의 아이들' 원화전시회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동강의 아이들' 원화전시회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1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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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책에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하는 계기 마련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 문 학)에서는 "책, 그림으로 만나다' 테마 전시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4일부터 31일까지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 원화 전시회 관람하는 어린이들
전시는 지난 9월 '시리동동 거미동동', 둥그렁 뎅 둥그렁 뎅'이어 동강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동강의 아이들" 원화 20여 점으로 학생교육문화원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인 "동강의 아이들"은 동강의 물과 숲의 아름다움에 반해 동강의 숨겨진 모습을 그리기 시작한 김재홍 화백이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소중한 어린이들과 자연을 지켜주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이 깊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전시회를 통해 동강 구석구석을 살피고 자연의 모습에서 동물과 사람을 떠올리며 그린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보물찾기처럼 찾아내는 묘미 또한 아름다운 원화 감상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학생교육문화원 윤문학 관장은 "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누이가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는 이번 원화전시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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