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여성 친화 직종 기업·우수 중소기업 등 300개사 참가, 여성 우수인재 500여명 채용계획
대전시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와 함께 여성 구직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9~18일 ‘2020 대전광역시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포스트·위드(Post·With)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AI매칭 시스템과 화상면접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취업박람회 모델을 제시한다.
박람회는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300여 개사가 참가해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채용 전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구직자는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채용정보, 화상면접, AI 매칭, 취업뽀개기(취업 준비 팁), 박람회 톡톡톡(Talk Talk Talk), 다양한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주요 채용 사업별 빅3 존(Big-3 Zone)을 운영한다.
특히 박람회 톡톡톡(Talk Talk Talk)은 구인기업 관계자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을 박람회 기간 매일 업로드해 박람회에 생동감을 더하며,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주요 채용 사업별 빅3 존(Big-3 Zone)은 다문화(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내일키움일자리(만 64세미만 중위소득 75% 이하),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고용노동부)과 관련한 적합 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히 메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박람회 참여는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이후 실시간 화상면접, 녹화영상면접, 기업 방문 면접 등 채용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한 면접에도 지원할 수 있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새로운 면접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0 대전광역시 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대전여성취창업박람회.kr)와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42-520-53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