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코로나19 뚫고 SRT수서역 상생장터 성료
청양군, 코로나19 뚫고 SRT수서역 상생장터 성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1.10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SRT수서역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청양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찾아가는 상생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청양군,  SRT수서역 상생장터 개최 모습
청양군, SRT수서역 상생장터 개최 모습

군은 4일 동안 수서역 사회적가치플랫폼 홍보관에서 군내 5개 농가․업체가 출시한 30여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청양고춧가루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년농부 2명이 직접 가꾼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표고버섯과 유기농 밤 또한 소비자들의 주목 속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청양군,  SRT수서역 상생장터 개최 모습
청양군, SRT수서역 상생장터 개최 모습

군은 앞으로도 서울시 상생상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농특산물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등 상생협력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서역 상생상회를 통해 114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확대와 기획행사로 농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