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 당면사업추진 협조 논의
충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 당면사업추진 협조 논의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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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충 행정부지사 김장채소 수급안정책 마련 강조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1일 오전 9시 당면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 구본충 행정부지사

구본충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구 부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세계 28개국 참여로 당초 유치관람객 목표인 260만명을 훨씬 초과한 369만명이 방문, 2,39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성공 개최의 주역인 공무원 및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기조인'친서민, 공정사회, 중도실용' 정책 강조와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4대강 살리기 사업, 세종시의 정상추진 등 행정안전부 주요 전달사항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안과제로 가을철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과 관련 시군에서 배추 및 무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 및 영양제 살포요령 등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사항과, 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직판행사 운영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구 부지사는 도, 시.군간 당면 현안사항으로는 태풍 곤파스로 ‘벼’ 백수피해를 많은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강조, 최근 예산군에서 조류독감이 저병원성으로 판정났지만 금년 구제역 및 2009년 조류독감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일자리 창출 추진, 물가 동향 및 안정책, 정부 예산 확보,쌀 스급안정책, 산불방지책 ,11월 18일 실시되는 수능시험 협조와 청소년 탈선예방책 등 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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