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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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23명의 시민정원사 배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2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제2회 시민정원사 수료식에서 오세현 시장이 인사말을 건내고 있다.
제2회 시민정원사 수료식에서 오세현 시장이 인사말을 건내고 있다.

올해 초 모집과정을 거쳐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었던 양성과정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지난 7월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이뤄졌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이해 및 정원조성·관리, 수목 전지·전정 등 시민정원사로의 기본소양 교육을 마치고 지난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 참여자들과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료식 참여자들과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주거형태가 아파트가 대부분인 요즈음 가정에서 식물화분을 잘 가꾸어가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시의 유휴공간을 꽃과 나무가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가꾸어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들은 교육과정 중 남산유아숲체험원에 직접 조성한 정원에 대한 관리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도심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정원 가꾸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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