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 방법 찾는다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 방법 찾는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1.1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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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 및 회의

예산군이 상수원보호구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지원사업 방향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1기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제1기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기념촬영

17일 군에 따르면 1988년도에 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되면서 30여 년 동안 행위 제한으로 경제적 피해 등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 정비나 마을공동시설 지원 등 의견 청취와 사업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제1기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및 주민지원사업의 목적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수질보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지원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및 마을 현안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정완진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신청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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