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2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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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 교육청 등 229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기록관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 대전시 교육청 전경
기록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며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등 2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제도 정착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 평가결과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006년 (구)교육인적자원부 기록관리 개선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였고, 2007년, 2009년 행정안전부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교육청은 2010년도에도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국민들이 기록물을 쉽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되며, 구축결과는 시․도교육청에 확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학교기록관리 개선을 위해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기록관 재배치 사업을 통해 도면, 시청각기록물, 행정박물, 간행물등 역사기록물을 집중 수집 관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영배 총무과장은 '현대화 사회에서 투명행정과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록관리가 체계적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 업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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