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사회 연계 ‘우울 해소 프로그램’ 진행
대전대, 지역사회 연계 ‘우울 해소 프로그램’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1.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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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1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청년층 문제 개선을 위한 ‘우울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청년층 문제 개선 ‘우울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 1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지역 청년층 문제 개선 ‘우울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사회 연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 행사는 건강한 청년문화 확산 및 재학생들의 사회봉사를 통한 인성함양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에는 정보보안학과와 영미언어문화전공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DIY 비누 만들기를 통한 마음 열기와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모집한 지역의 소외받는 청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우울 해소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참가학과는 방송공연예술학과와 정보보안학과, 영미언어문화전공으로 다양하다.

지역협력센터 윤영훈교수는 “대학-지역단체-지역주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홍보를 통해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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