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24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온라인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시정혁신 추진성과를 알린다.
정부혁신박람회는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대가 현실이 되는 곳, 스마트시티 인(in) 세종’을 주제로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 ▲미리 만나는 자율주행차 등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세종시 전시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서비스를 동영상, 카드뉴스, 텍스트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홍보한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가치 ▲디지털 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 등 4개 분야별로 55개 온라인 전시관이 운영돼 정부혁신과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90년대생 공무원의 정부혁신 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일 온라인 생방송이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 참여,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정부혁신박람회는 전국의 혁신 추진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되는 만큼 스마트시티 세종과 전국의 혁신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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