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위탁운영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서 진행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손ㆍ오ㆍ공(센터장 김혜영)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돌봄활동가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12일 ‘돌봄활동 양성과정 1기 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영유아 과정 14명, 초등 저학년 과정 15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교육기간은 7주간(53 시간) 주2회 진행됐다.
주 교육과정은 △돌봄활동가 역할과 이해 △아동 안전관리 △아동인권 및 학대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영유아기 학령기의 이해 △놀이프로그램 △프로그램 교수법 △프로그램구성과 기획 △프로그램 계획과 실습 △프로그램 실제 운영 및 평가 △전문가 수퍼비전 등이 있다.
이날 수료식은 영유아과정과 저학년 과정으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됐으며, ‘우수 돌봄활동가의 활동시연 진행 및 나눔’과 ‘슈퍼바이저의 전체평가 소견’,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김혜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양육커리어로 전환하고, 대전돌봄의 활성화 및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돌봄ㆍ보육 등의 지역 인프라를 통합하고, 독박육아와 틈새보육 지원 등 대전형 돌봄사업의 정책 허브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적기관과 가정, 마을공동체가 함께 돌봄을 맡아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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