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개최
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원북면 대기리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돼

충남 태안군은 갈두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2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갈두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모습.
지난 24일 갈두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모습.

‘마을경영포럼’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특화개발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사후관리지구의 시설물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진단 분석해, 향후 시설물 활용도를 향상하기 위한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 실태 및 문제점 진단 결과’, (전)충남연구원 정석호 박사의 ‘마을 및 시설물의 운영 방법과 유지ㆍ관리 방안’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별주부권역, 갈두천권역, 볏가리ㆍ음포권역, 소근만권역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마을리더 및 운영위원 등이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시설물에 대한 주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와 운영위원들이 머리를 맞대 시설물 운영과 활용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태안군 농어촌마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마을과 권역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운영조직화 △프로그램개발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