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5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오세현 시장 시민동참 호소
아산시, 25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오세현 시장 시민동참 호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1.2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125 ~ 아산#12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확진자는 아산#123 접촉자 등 ‘N차감염’ 3명 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8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44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동참이 나와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내 나라를 지켜내는 일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방문 자제 및 친인척의 우리시 방문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수칙 준수와 불요불급한 외출과 행사나 회의, 각종 모임의 중단과 연기“를 당부했다.

아산#125(탕정면 20대)확진자는 아산#114 접촉자 이고, 아산#126(천안시 서북구 20대)·아산#127(풍기동 10대미만)확진자는 아산#123 접촉자이며,

각각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으로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와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