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125 ~ 아산#12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123 접촉자 등 ‘N차감염’ 3명 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8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44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동참이 나와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내 나라를 지켜내는 일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방문 자제 및 친인척의 우리시 방문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수칙 준수와 불요불급한 외출과 행사나 회의, 각종 모임의 중단과 연기“를 당부했다.
아산#125(탕정면 20대)확진자는 아산#114 접촉자 이고, 아산#126(천안시 서북구 20대)·아산#127(풍기동 10대미만)확진자는 아산#123 접촉자이며,
각각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으로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와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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