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5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7일 타나라에서 출국 전 RPC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5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6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4명으로 증가했다.
서산시는 “주말 종교활동 및 연말모임 최대한 자제, 부득이 참석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서산#50 (해외입국자)확진자는 인천공항 입국 후 방역콜밴 이용 자가격리지 이동하여 자가격리중 무증상 이었으나, 28일 서산시보건소 구급차 이용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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