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례원에 첫 공공임대주택 건립한다
예산군 신례원에 첫 공공임대주택 건립한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2.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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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

예산군 신례원에 처음으로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된다.

예산군-LH 사업시행 협약 기념촬영
예산군-LH 사업시행 협약 기념촬영

예산군은 지난 1일 황선봉 예산군수와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읍 신례원리 256-31 일원 9648㎡ 부지에는 2023년까지 국민임대 50호, 행복주택 50호 등 1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마을정비계획이 수립된다.

군은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기반시설 설치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원조직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LH는 주택사업의 설계·시공·운영 및 마을정비계획 시행과 수립 등 사업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LH와 함께 지역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변지역 마을정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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