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동국대와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포럼 공동 개최
대전대, 동국대와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포럼 공동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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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이 2일 코엑스 F1 글랜드볼룸에서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김준태 단장)과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2일 코엑스 F1 글랜드볼룸에서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공동 개최
2일 코엑스 F1 글랜드볼룸에서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제4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공동 개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환과 대학 리빙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회교육위원회 유기홍 위원장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참여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회교육위원회,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이 후원했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회장: 한동숭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장)는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외 전국 대학 36개교가 참여한 대학 주도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1부 포럼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신규 협약교에 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의 Derk Loorbach 교수와 Lund University의 Oksana Mont 교수가 ‘리빙랩 으로서의 대학의 전환’과 ‘대학과 리빙랩을 역할로 하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밖에도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과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박시용 대전대 LINC+사업단 부단장과 조준오 동국대학교 LINC+ 지역사회협업센터장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영환 대전대 LINC+사업단장은 “리빙랩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분리된 사회나 경제를 결합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순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정부 지침을 준수한 채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쌍방향 소통을 위해 유튜브로도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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