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혁신모델 선정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 주민참여 혁신모델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2.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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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주민과 함께 선정하는 혁신모델 선정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3일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됐다.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주민과 함께 선정하는 혁신모델 선정
‘제5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주민과 함께 선정하는 혁신모델 선정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모두가 행복한 마산면”이라는 주제로 아이들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 협동조합 설립 후 방과후 수업 진행 사례,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 등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2건의 지역문제 해결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소의 사례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주민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으며, 10개소 중 주민참여 혁신모델 인증은 단 2개소만 선정됐으며,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병도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올해는 주민참여 혁신모델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여 주민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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