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표최고위원, 대전·충남 지역현안 챙기기 나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대전·충남 지역현안 챙기기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1.1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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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 주차장 폐쇄문제와 HD 드라마타운 조성, 대덕구 성매매 카페거리 재생사업요청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11일(목) 오후 4시, 중앙당사에서 대전·충남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대전·충남 지역현안 챙기기
오늘 간담회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이종구 예결위 간사 등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대전·충남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하여 정부 예산 편성에 있어 대전·충남 지역에 현안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대전·충남 지역현안 챙기기
이 자리에서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의 주요현안인 수통골 주차장 폐쇄문제와 HD 드라마타운 조성, 대덕구 성매매 카페거리 재생사업에 관해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충남도당 김호연 위원장은 충남도청 이전사업과 충남지역 국토 확포장사업 및 공공청사 LED 교체사업, 서산·태안지역 유류피해 지원 등 충남지역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대전·충남지역의 현안사업을 경청한 후“대전·충남지역은 지방선거 결과에서 보듯 어려운 지역이다. 하지만 이렇게 열의를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앞으로 대전·충남지역도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언급한 뒤 함께 자리한 이종구 예결위 간사에서 특별히 신경을 써 중앙정부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 했다.

한편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실시된 대전·충남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는 16개 시·도에서 처음 실시된 것으로, 대전·충남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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