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참여 자율실천 협약 및 거리청소 실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16일 아침 7시 30분에 ‘쓰레기 제로도시 대전만들기 학교참여 자율실천협약’을 체결하고 둔산여고, 향촌아파트, 타임월드거리 주변에서 거리 청소를 벌였다.
이날 체결된 자율실천협약에는 ▲‘내 학교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 앞장서며, Clean-Day(매월 넷째주 목요일)행사에 적극 동참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고(Reduce), 자원을 재활용하며(Recycle), 자원을 재사용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500여개 학교에서 매월1회 클린데이 행사와 내 학교 주변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 거리 청소를 통해 클린대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고,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참여의식으로 범시민 도시청결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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