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클린 양심찾기 봉사자' 초청
중구, '클린 양심찾기 봉사자' 초청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1.1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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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 발굴 전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7일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남몰래 중구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린 양심 봉사자’를 구청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 클린양심봉사자 초청
초청 봉사자는 30여년간 대흥동, 대사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김성문(남,74)씨, 서대전시민광장 등에서 매일 아침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영환(남,51)씨 등 7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 클린양심봉사자 초청
구는 그동안 쓰레기 없는 중구 실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클린 양심찾기 운동’을 전개, 중구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 및 전파해 구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청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남모르게 봉사하시는 클린 양심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중구가 더욱 살기좋고 인정 넘치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선행이 구민들에게 전파되어 구민 모두가 깨끗한 도시조성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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