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학생부 대통령상을 받은 대전갑천중 우리은하대표팀을 포함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작품 설명과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상자의 시상 및 격려를 위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 등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 가족을 대표한 축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선생님에게 축하와 학생들을 지도하신 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을 활용한 각종 과학 사업과 노벨과학 꿈키움프로젝트, 학생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워 개인의 미래, 대한민국의 새미래를 열어 갈 과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과학전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