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당진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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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귀애 청소년지도사 운영유공자 표창

충남 당진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결과 보고회’에서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귀애 청소년지도사가 운영유공자로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주귀애 청소년지도사의 표창 모습
지난 7일 주귀애 청소년지도사의 표창 모습

운영유공자 포상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업무 및 청소년지도와 평판도 및 인지도, 전문성 등의 4가지 영역을 엄정하게 조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실무자를 선발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회 연속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연계활동 추진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귀애 청소년지도사는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맡은 이 자리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2021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매년 중학교 1, 2학년 각각 20명씩 선발해 프로그램 진행 후 귀가차량으로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며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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