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201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이명수 의원, 201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1.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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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충남 아산> “아산시민과 충청도민들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 또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사항 개선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이명수의원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한해도 놓치지 않고 3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19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 및 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게 경륜과 전문성,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아온 바 있지만 ‘일관된 논리의 정책국감과 대안 있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증과 인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이명박정부 집권 3년차로서 중간평가의 의미를 담고 준비하였고, 이러한 기준에 따라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점검 및 G20을 앞둔 상황에서 각 기관들의 준비상황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하면서 “G20과 관련하여 각 기관의 영문홈페이지의 오류 지적 및 시정요구, 하위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 경찰장비의 노후화에 대한 개선요구, 지방자치단체통폐합에 따른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대한 시정요구를 하였다”고 이번 국정감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중 백두산화산폭발위험에 대한 문제점 및 각 지방경찰청의 긴급체포의 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여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또한 「민선5기 전국자치단체장공식취이전후 발표 공약내용」, 「DDods대란 1주년, IT강국·대한민국의 사이버보안 현주소와 과제」, 「국가통합무선통신망사업 재추진현황과 점검」, 「방독면사업 진단보고서」 등의 수준 높은 정책백서를 발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국민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며,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또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사항 개선 및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11월 23일(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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